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미조 토우마 (문단 편집) === 구약 === > '''"불행해⋯."''' > "뭐랄까, 불행하다고 할까⋯. '''운이 없군. 넌 정말 운이 없어.'''" >---- > 금서목록 1권 > '''"[[인덱스 라이브로룸 프로히비토룸|지옥 밑바닥까지 따라가고 싶지 않다면, 지옥 밑바닥에서 끌어올려 줄 수밖에 없겠지!]]"''' >---- > 금서목록 1권 > '''"어째서⋯, 야? 난 말이지, 목숨을 걸고 죽을 듯이, 미칠 듯이 싸우고⸺그래도 단 한명의 여자애도 지키지 못하는 형편없는 놈이야. 네놈들에게 끌려가는 모습을 손가락을 물고 땅바닥에 엎드린 채 보고 있을 수밖에 없는 약자라고. 하지만 [[칸자키 카오리|당신]]은 아니잖아? 그런 힘이 있다면 누구든지, 뭐든지 지킬 수 있는데. 무엇이든 누구든 구할 수 있을 텐데. ⋯어째서 그런 일밖에 못하는 거야."''' >---- > 금서목록 1권 > "⋯미안해. '''나, 강해질 테니까.''' 이제 두 번 다시 지지 않을 테니까. [[인덱스(어떤 마술의 금서목록)|너]]를 이런 식으로 다루는 놈들을 전부 남김없이, 한 명도 남김없이 날려버릴 정도로 강해질 테니까. 기다려 줘, '''다음번에는 꼭 완벽하게 구해내고 말 테니까.'''" >---- > 금서목록 1권 > '''"영웅이 되는 착각이 아니야. ⸺영웅이 되는 거지."''' >---- > 금서목록 1권 > '''"신이시여. 이 [ruby(이야기, ruby=세계)]가 당신이 만든 [ruby(기적, ruby=시스템)]대로 움직이고 있다면⸺. 우선은 그 환상을 부숴주마!!"''' >---- > 금서목록 1권 > '''"[[아우레올루스 이자드|네놈]]이 뭐든지 자기 생각대로 할 수 있다면, 우선 그 같잖은 환상을 쳐죽여주지⋯!!"''' >---- > 금서목록 2권 > '''"설마 오른팔을 잘라낸 정도로 내 이매진 브레이커를 없앨 수 있다고 생각한 건 아니겠지?"''' >---- > 금서목록 2권 > '''"도와주는데 이유 같은 건 필요 없잖아?"''' >---- > 금서목록 2권 > "지금 당장 미사카 여동생한테서 떨어지란 말이다. '''안 들리냐, [[액셀러레이터(어떤 마술의 금서목록)|똘마니]]!!'''" >---- > 금서목록 3권 > "'''나는 [[미사카 10032호|너]]를 구하기 위해서 여기 서 있는 거야! 다른 누구도 아닌 너를 구하기 위해서 싸우겠다고 말하는 거야!''' 그러니까 만들어낸 몸이라느니 빌린 마음이라느니 필요한 기재와 약품이 있으면 버튼 하나로 얼마든지 자동생산 할 수 있다느니 단가 18만이라느니 '''그런 사소한 사정 따윈 아무래도 상관없어!'''" >---- > 금서목록 3권 > "'''⸺[[미사카 10032호|너]]는 세계에서 단 한 명밖에 없잖아! 어째서 그런 간단한 것도 모르는 거냐고!'''" >---- > 금서목록 3권 > "'''멋대로 죽지 마. 너에게는 불만이 아직 산더미처럼 남아있다고. ⸺지금부터 널 구해주지. 넌 잠자코 거기에서 보고 있어."''' >---- > 금서목록 3권 > "어째서 이 따위 쓸모도 없는 계획에 협력하고 있는 거냐! '''시스터즈들도 최선을 다해서 살아왔다! 온 힘을 다해서, 모두가 필사적으로!''' 그런데 대체 왜 [[액셀러레이터(어떤 마술의 금서목록)|너 같은 놈]]의 먹잇감이 되어야 한다는 거냐!" >---- > 금서목록 3권 >'''"이 악물어라, [[액셀러레이터(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최강]]. 내 최약은 조금 아플 거다."''' >---- > 금서목록 3권 >"'''자신이 느긋하게 살아가는 덕분에 다른 누군가가 괴로워하고, 피투성이가 되어서 도움을 청하고, 그런 것도 알아채지 못하고! 그저 편안하게 살아가는 게 어디가 '행운'이라는 거야?! 비참한 '행운' 따위를 억지로 갖다붙이지 마세요! 이렇게 멋진 '불행'을 내게서 빼앗아가지 마세요! 이 길은 내가 걷는 거야. 지금까지도, 앞으로도, 결코 후회하지 않기 위해서! '불행'하다고 깔보지 말아요! 나는 지금 세상에서 제일 '행복'하단 말이야!'''" >---- > 금서목록 4권[* 자신의 아버지인 [[카미조 토우야]]에게.] > "인정할 수 없어. '''누군가가 희생해야만 한다는 잔혹한 법칙이 있다면, 우선 그 같잖은 환상을 부숴주마!!'''" >---- > 금서목록 4권 > "'''구원받는 인간이라면⋯, 여기 있어. [[카미조 토우야|아버지]]가 살아주는 편이⋯, 난 기쁘단 말이야!!'''" >---- > 금서목록 4권 > "당신 알잖아. 소중한 누군가가 죽는 것에 대한 아픔을. 눈 앞에서 누군가가 괴로워하고 상처 입고 하지만 자신은 아무것도 할 수 없고 어쩌지도 못한다는 것의 괴로움을 알잖아. '''초조했을 거야. 힘들었을 거야. 괴로웠을 거야. 무서웠을 거야. 떨렸을 거야. 소리쳤을 거야. 눈물이 났을 거야. 그렇다면 그건 안 돼. 그렇게 무거운 충격은 누군가에게 떠넘겨선 안 되는 거라고.'''" >---- > 금서목록 5권 > "나는 그저 한마디만 저 사람들에게 말했을 뿐이야. [[카자키리 효우카|내 친구]]를 구해달라고. 눈물을 닦고 앞을 봐. 가슴을 펴고 자랑스럽게 생각해. 여기에 있는 모든 사람이 네가 죽으면 곤란하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지금부터 네게 보여줄게. '''네가 살고 있는 이 세계엔 아직 구원이 있다는 것을! 그리고 가르쳐줄게! 네가 있는 곳은 이 정도로는 쉽게 부서지지 않는다는 것을!'''" >---- > 금서목록 6권 > "다음에 [[아녜제 상크티스|아녜제]]가 도와달라고 말하면 도우러 갈 거야. '''지금은 어쩌다 보니까 악역이겠지만, 앞으로도 계속 악역이란 보장은 어디에도 없으니까.'''" >---- > 금서목록 7권[* [[시간의 로자리오|그리고 정말로 도우러 간다.]] 아녜제가 한 짓을 생각해보면 엄청난 대인배.] > "넌 어느 쪽을 고를 거야, [[올리아나 톰슨]]? 한 번 실패했다고 해서 모든 걸 타인에게 맡겨둘 거야? '''설령 실패해도, 그 실패한 사람들에게 다시 손을 내밀어 볼 거야?!!'''" >---- > 금서목록 10권 > "'''누군가를 위해 다른 누군가를 짓밟아도 된다는 논리로 바꿀 수는 없어, 절대로다.'''" >---- > 금서목록 11권 > "웃기지 마. '''멋대로 구원의 정의를 정해 놓고 혼자서 만족하겠다면, 그 같잖은 환상은, 지금 당장 여기에서 부숴주지!!'''" >---- > 금서목록 14권 > "옛날 일은 생각나지 않지만, 그래도, 생각나지 않아도, 그 보이지 않는 부분 덕분에 난 여기에 있어. '''이제 기억도 나지 않는 시절의 내가 지금의 나를 움직이고 있어. 남아 있는 거야, '머리'가 아니라 '여기(가슴)'에.''' 그러니까 난 내가 생각해낼 수 없어도 내가 하려고 했던 일, 내가 해야 할 일이라면 확실하게 알아. 미안해, 미사카. 넌 이제 빨리 돌아가. 난 갈 거야. 누군가에게 맡기면 되는 게 아니야. 꼭 해야 한다는 강제력이 있는 것도 아니야. ⋯하지만 난 갈 거야. 결국 그런 건 변화하지 않는 거거든. 만일 뭔가의 톱니바퀴가 어긋나서 내 기억이 사라지지 않았다 해도 내가 해야 할 일은 마찬가지야. '''카미조 토우마라는 건 기억이 있느냐 없느냐 정도로 흔들리는 게 아니야.'''" >---- > 금서목록 16권 > "⋯대단한 이유 같은 건 없어. 물론 할 수만 있다면 위험한 곳에 가고 싶지 않아. 잘라버릴 수 있을 정도의 것이라면 잘라내서 버리고 싶어. 이 쿠데타에 휘말린 모든 사람들이 슈팅게임의 피라미 캐릭터처럼 '오직 총에 맞기 위해 태어났습니다'일 뿐인 나불나불거리는 놈들이라면, 나도 선뜻 버리고 학원도시로 돌아갈 방법을 찾았을 거야. 하지만 아니잖아. 그렇게 알기 쉽고 편리한 인간은 어디에도 없잖아. 모두 각각 죽을 만큼 무거운 걸 안고서 그걸 잃지 않으려고 뛰어다니고 있잖아. ⋯그렇다면 쉽게 잘라낼 수야 없지. '''대단한 이유나 책무의 문제가 아니야. 일어서고 싶다고 생각하면 그냥 일어서도 된다고 생각해.'''" >---- > 금서목록 18권[* 이 말을 들은 [[빌리언]]은 토우마는 [[윌리엄 오웰|이 사람]]과는 또 다른 종류의 용병이라고 말한 바 있다.] > '''"⋯영웅 따윈 필요 없잖아."''' >---- > 금서목록 20권 > "나 같은 평범한 레벨 0가 그런 대단한 사람으로 보이는 거냐?! 선인? 악인? 웃기지 마. 그런 위치에 서 있지 않으면 아무도 구해선 안 되는 거냐!! 눈앞에서 울지 않았으면 싶은 사람이 울고 있어! 구해달라는 한 마디도 하지 못하고, 입술을 깨물고 견디는 사람이 있어!! '''그것만으로도 충분하잖아!! 일어서도 되잖아!! 특별한 위치도, 이유도 필요 없어!! 그것만 있으면 방패가 되듯이 버티고 서도 상관없잖아!''' 네가 무엇을 지키고 싶고, 어떻게 상처를 입어왔는지 자세한 건 몰라. 하지만 그 애를 지키고 싶었던 거라면 가슴을 펴고 지켜!! 지금 이 순간, 지키고 싶다고 생각할 수 있는 걸 자랑스럽게 생각해!! '''네 인생이잖아, 네가 결정해!!''' 자기 손으로 지키고 싶다면 그렇게 하면 되고, 버리고 싶은 거라면 전부 가져가주지. 하지만 너 자신은 어떻게 하고 싶은 건데!! 정말로 그래도 돼? 잘 알지도 못하는 인간을 멋대로 치켜세우고, 그 녀석한테 자신의 가장 소중한 것을 맡기고, 그걸로 전부 만족할 수 있는 거냐!!!" >---- > 금서목록 20권 > '''"[[액셀러레이터(어떤 마술의 금서목록)|네]]가 선택하라고⋯.''' 이대로 네 손으로 계속 지킬 건지, 다른 사람에게 전부 맡기고 도망칠 건지, 아니면 내가 힘을 빌려주고 협력하길 바라는 건지! '''오만하든 어떻든, 너 자신이 가슴을 펴고 말할 수 있는 걸 스스로 선택해봐!'''" >---- > 금서목록 20권 > "⋯확실히 나는 최악의 인간이야. 인덱스를 계속 속여온 시시한 인간이야. 어쩌면 가슴을 펴고 그 녀석을 지켜왔다고는 말할 수 없는 삶을 살아왔는지도 몰라.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내가 머리를 숙여야 하는 상대는 [[우방의 피암마|피암마]]가 아니야.'''" >---- > 금서목록 20권 > '''"⋯[[신정의 토마|네놈]]이, 네놈이 어디의 누구인지는 몰라. 네놈이 뭘 하려고 했는지도 알 바 아냐. ⋯여기에서는 닥치고 있어. [[우방의 피암마|이 녀석]]은 내가 처리한다."''' >---- > 금서목록 22권 > "당연히 있지. 이 지구에 사는 전 인류라는 거창한 게 아니야. 인공위성 같은 걸로 행성을 바라보면 조그맣게 보이는 것이 지나지 않을지도 몰라. '''하지만 나는 구했어. 조그맣든 어떻든, 한 사람 몫의 '세계'를 구한 순간이라는 걸 목격한 적이 있다고.'''" >---- > 금서목록 22권[* '세계를 구할 수 있을 정도의 힘'을 실감한 적이 있기라도 하는 거냐며 묻는 피암마에게.] > '''"세계를 구해주겠다고 생각하는 놈은 이 세계를 지킬 수 없어. 그런 녀석에게서 구원을 받아야 할 정도로 우리의 세계는 약하지 않아."''' >---- > 금서목록 22권 > "나는 네놈과 달리 '''[[인간 찬가|인간의 강함]]'''이라는 걸 믿어." >---- > 금서목록 22권 > '''"[[우방의 피암마|네놈]]이 그 방법 외에는 그 누구 하나 구해낼 수 없다고 생각한다면, 우선 그 환상을 부숴주마!!"''' >---- > 금서목록 22권[* 이 대사는 "그런 방식 외에는 그 누구 하나 구해낼 수 없다"라는 부분 대신 다른 걸 넣어서 다른 적들에게도 자주 쓰는 대사다.] > (⋯분명히 이 세계는 언젠가 멸망하고 말지도 몰라. 행성에도 수명은 있고, 그 전에 부풀어 오른 항성에 삼켜진다는 것도 알고 있어. 그렇게 되기 전에 지구의 표면에서 생물이 사라져버릴 확률이 더 높을지도 몰라. 하지만.)[br][br]'''굳이 이런 비극적인 결말이 아니어도 좋을 것이다.[br]그걸 막기 위해 싸워도 좋을 것이다.''' >---- > 금서목록 22권[* '두번째 죽음'을 맞기 전 최후의 독백.]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